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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ER·EPS 사이클로 경기 국면 읽기: ‘가격’과 ‘이익’이 엇갈릴 때 보는 그래프 활용법 코스피 차트만 보면 시장이 비싸 보이기도 하고, 싸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같은 지수 수준이라도 기업들의 이익(EPS)이 얼마나 늘었는지, 투자자들이 얼마나 높은 밸류에이션(PER)을 쳐주고 있는지에 따라 “실제 체감 가격대”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글은 코스피 지수, 코스피 전체 EPS(주당순이익), 그리고 PER(주가수익비율) 세 가지를 한 그래프에 얹어 놓고, 어느 시기에는 이익이 먼저 오르고, 어느 시기에는 PER이 먼저 확장되고, 또 어느 시기에는 둘 다 꺾이면서 경기침체 신호를 보냈는지 연도별 흐름으로 정리해보려는 시도입니다. 단순히 “PER 10배면 싸다”, “PER 20배면 비싸다”는 숫자 기준만으로 시장을 재단하는 대신, EPS와 PER가 경기 사이클을 따라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를 구.. 2025. 11. 29.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한국 코스피: 경기침체 경고 신호와 주가의 시차를 그래프로 읽어보기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차, 특히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10Y-2Y)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경기침체 신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스프레드가 0 아래로 내려가 ‘역전’된 상태가 일정 기간 유지되면, 역사적으로 상당한 확률로 그 뒤에 경기침체가 따라왔다는 통계가 여러 번 확인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장단기 금리차 그래프를 한국 코스피 지수와 나란히 놓고 보면 “미국 채권시장의 불길한 직감”과 “한국 주식시장의 실제 충격” 사이의 시차가 꽤 뚜렷하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 글은 바로 그 부분을 다룹니다. 미국 10년-2년 금리차 그래프와 코스피, 그리고 경기선행지수(또는 글로벌 경기지표)를 같은 시간축 위에 올려놓고, 어느 시점에 금리차가 먼저 경고를 보냈고, 그 후 몇 개.. 2025. 11. 29.
경기민감주와 방어주, 경기 사이클에 따라 엇갈리는 수익률 그래프 읽기 장기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느냐”라는 질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어떤 분위기의 종목을 언제 사야 하느냐”입니다. 성장주 vs 가치주, 대형주 vs 중소형주도 그렇지만, 특히 시장을 크게 움직이는 축은 경기민감주와 방어주의 힘겨루기입니다. 이 글은 코스피 내 주요 경기민감 섹터(자동차, 철강·화학, IT·반도체, 기계·산업재 등)와 전통적인 방어 섹터(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의 장기 수익률을,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경기선행지수·위기 구간과 함께 그래프로 놓고 비교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998년 이후 IMF,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중국 경기 둔화, 코로나, 최근 긴축 구간 등에서, 경기민감주와 방어주가 각각 코스피 대비 어떤 초과수익·언.. 2025. 11. 28.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장기 수익률과 최대 낙폭 비교하기 장기투자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합니다. “처음에 60/40으로 맞춰 놓은 주식·채권 비중, 도대체 얼마나 자주 다시 맞춰야 할까?” 그냥 몇 년 동안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지, 1년에 한 번씩 딱 정해놓고 리밸런싱을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큰 폭락장이 왔을 때만 손을 대는 게 맞는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같은 60/40 포트폴리오라도 리밸런싱 주기에 따라 장기 수익률과 최대 낙폭(드로다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주식·채권 지수와 한국 경제 상황을 겹쳐 놓은 그래프를 통해 비교해 봅니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0년대 박스장, 2020년 코로나 V자 반등까지 서로 다른 장세 속에서 “연 1회 리밸런싱 포트폴리오”, “아예 손대지 않고.. 2025. 11. 28.
주식·채권·현금 비중에 따라 달라지는 장기 수익률과 최대 낙폭: 100% 주식 vs 60/40 포트폴리오 그래프로 비교해 보기 한국에서 장기 투자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화두 중 하나가 “주식 100% vs 주식·채권 혼합 포트폴리오”입니다. 누군가는 “장기라면 결국 주식이 최고”라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수익률 조금 낮더라도 마음 편한 60/40이 낫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본인 계좌를 열어 보면, 어느 쪽을 선택했는지 뚜렷한 원칙 없이, 그때그때 시장 분위기에 따라 비중이 들쭉날쭉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그런 ‘감정 투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100% 주식·60% 주식+40% 채권·현금 섞인 보수적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그래프 위에 올려놓고, 연도별 수익률과 최대 낙폭(드로다운)을 비교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조합이 절대적으로 더 좋다”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변동성과.. 2025. 11. 28.
적립식 투자와 일시 투자, 같은 돈이라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를 그래프로 비교해 보기 주식투자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질문을 떠올립니다. “지금 가진 목돈을 한 번에 넣는 게 나을까, 아니면 매달 나눠서 적립식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까?” 숫자로만 보면 둘 다 결국 같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래프를 펼쳐 보면 결과와 체감은 꽤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은 한국 증시의 연도별 상승·하락 패턴과 경제 상황을 배경으로, 일시 투자(목돈 한 번에 투자)와 적립식 투자(매월 같은 금액 분할 투자)의 장기 수익률과 최대 낙폭을 비교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급등하던 구간, IMF·글로벌 금융위기·코로나 같은 폭락 구간, 박스장처럼 지루했던 구간에서 두 방식의 곡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살펴보면, “어떤 방식이 더 좋다”라는 단순한 결론보다 “나..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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